삼성 LED TV 매력에 푹 빠진 해외 언론 | |||||||||
해외 주요 언론 삼성 LED TV `극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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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질 만한 TV(영국 인터넷언론 CNET)", "바보상자에 브레인을 더했다(월스트리트저널)" 삼성전자가 최근 전세계에 출시한 발광다이오드(LED) TV 7000 시리즈에 해외언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LED TV는 기존 LCD TV에 `빛을 내는 반도체`로 불리는 LED를 광원으로 채택한 제품이다. LED TV의 가장 큰 장점은 LCD TV와 PDP TV의 장점을 섞은 듯 밝으면서도 편안한 화질이다. CCFL(냉음극형광램프)을 광원으로 채택한 LCD TV가 `형광등` 화질이었다면 LED TV는 전기에너지를 곧바로 빛으로 바꾸기 때문에 자연광에 한층 가깝다는 얘기다. 디자인도 획기적이다. CCFL이 차지하던 공간을 줄이면서 튜너 일체형임에도 두께가 29mm대에 그친다. 기존 LCD TV는 보통 10cm 두께였고, 가장 얇은 제품도 44.4mm였다. 전력소비도 최대 40% 이상 절감된다. 삼성 관계자는 "한달 평균 550kw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하루 8시간 TV를 본다면 1년에 15만7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가 극찬한 대목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다. PC에 저장된 영화, 드라마 등을 무선으로 불러올 수도 있고 필요한 콘텐츠를 TV에서 직접 인터넷(www.nurisam.com)으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위젯 기능 덕분에 TV를 시청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뉴스, 일기예보, 증권, UCC 등 각종 정보도 즐길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가격`이다. 40인치가 330만원, 55인치는 640만원으로 동급 LCD TV보다 70만~130만원 비싸다. LG전자도 5월께 LED TV를 출시한다. 삼성이 채택한 에지방식보다 LED 수가 많은 직하방식을 채택해 더 나은 명암비를 선보일 것이란 설명이다. [신헌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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