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많은 스마트폰..이젠 ‘반값’에 산다 이르면 5월께 대형마트에서 '반값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내놓기만 하면 순식간에 다 나간다는 반값 제품 열풍이 스마트폰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9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방송통신위원회의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계가 스마트폰 유통을 위해 제조사들과 활발히 접촉하고 있다. 한 스마트폰 제조사 마케팅 담당자는 "이마트, 하이마트를 비롯한 유통점에서 스마트폰 직접 유통 의사를 밝히며 활발히 연락을 취해오고 있다"며 "아직은 판매이윤에 대한 이견이 있지만 관심을 갖고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주요 스마트폰의 출고가격은 70만~90만원 정도인데, 이 가격에 '거품'이 있다는 지적이 많다. 대형마트들이 제조사들에 적정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61 다음